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지오 포켓 (문단 편집) == 관련 설명 == '''「I'm not [[게임보이|BOY]].[* 훗날에 출시된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유우키(NEOGEO BATTLE COLISEUM)|유우키]]가 이 대사를 승리대사로 쓴다.] 誰だってBOYを捨てるときがくる」(나는 BOY가 아니다. 누구든지 BOY를 버리는 때가 온다)'''라는 도발적인 구호로 광고를 했다. 당연히 [[게임보이]]를 의식한 듯한 광고 구호인데... 문제는 네오지오 포켓은 흑백 LCD를 달고 나왔지만, '''네오지오 포켓이 나오기에 일주일 앞서 [[게임보이 컬러]]가 이미 나왔다는 것.''' 결국 모두가 보이를 버리기는 커녕 [[게임보이 컬러|새로운 보이]]에 돈을 쓰기 시작했고, 네오지오 포켓은 당연히 게임보이 컬러에게 밀려 판매량은 [[시망]]이었으며, 저 광고 구호도 [[역대급]] [[설레발]]로 비웃음만 당했다. [[SNK]]에서 절치부심해 결국 흑백 네오지오 포켓이 나온지 '''다섯 달'''만인 1999년 3월 19일에 네오지오 포켓 컬러를 게임보이 컬러와 동일한 가격인 8,900엔으로 발매했다. 그런데 네오지오 포켓 발매 2달만에 [[닌텐도]]에서 [[게임보이 컬러]] 가격을 6,800엔으로 내렸는데, [[SNK]]는 다섯 달 뒤인 1999년 10월 21일이 돼서야 경량화된 신형 모델을 내놓으면서 동일 가격으로 내렸다. 그러나 다음 달에 게임보이 컬러의 초대형 히트작인 [[포켓몬스터 금·은]]이 발매됐고 이후로도 게임보이 컬러는 막강한 게임 라인업의 지원을 받았기에 네오지오 포켓 컬러는 경쟁력이 뒤떨어졌고, 그렇게 실패했다.[* [[원더스완]] 역시 1999년 3월에 흑백으로 처음 발매되었으나 5개월 전에 출시된 그놈의 [[게임보이 컬러]]에게 판매량에서 밀리자 '''이듬해'''인 2000년 12월에 컬러 버전을 발매했다. 물론 게임보이 컬러 이전, 그러니까 흑백 [[게임보이]]가 판매되던 시절에 컬러 LCD를 쓴 휴대용 게임기로는 [[아타리 링스]]와 [[게임 기어]], [[노매드(휴대용 게임기)|노매드]]도 있었다. 다만 이쪽은 떨어지는 휴대성과 엄청난 전력 소비량, 게임 부족으로 인하여 마찬가지로 게임보이와의 경쟁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네오지오 포켓과 네오지오 포켓 컬러를 합쳐 전 세계에 85만대를 팔았으며, 그 가운데 50만대는 일본에 팔렸다. 또한 흑백 네오지오 포켓 발매 직후에 컬러를 내놓는 삽질을 한 터라 흑백 구매자들은 물을 먹었다. 거기다 일부 게임은 흑백과 컬러간 제대로 상호 호환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작 5개월 만에 컬러를 낼 수 있었으면 대체 흑백을 왜 내놓은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2000년 1월 [[SNK]]를 인수한 아루제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000년 6월 13일 일본 본사를 제외한 글로벌 지사들을 모두 폐쇄하면서 일본 외 모든 지역의 네오지오 포켓 판매를 중단했고, 일본 외 지역의 소매점으로부터 네오지오 포켓을 전부 되사들여 일본에 판매했다. 2001년 10월 22일에 [[SNK]]가 파산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산 종료됐다. 직후에 각종 지적 재산권들이 법원 공매로 팔렸지만, '''[[하이퍼 네오지오 64]]와 이 네오지오 포켓만은 팔리지 않았다.''' 사실이라면 [[SNK]] 플레이모어에서도 인정한 [[흑역사]]. 그러나 시키가 SAMURAI SHODOWN에 추가되었으며, 네오지오 포켓판 사무라이 스피리츠! 2가 스위치판 SAMURAI SHODOWN의 부록으로 증정하는 것으로 볼때 현재는 SNK가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후 지적재작권을 인수했거나, 이 소문 자체가 잘못 알려진 사실일 듯. 그래도 게임 자체는 의외로 괜찮은 것들이 많다. 특히 이 기기로 나온 격투 게임들은 대부분 평가가 좋은 편. 특히 [[캡콤]]과의 합작 기획으로 나온 'SNK vs. CAPCOM 정상결전 최강파이터즈'는 네오지오 포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명작 게임이다. 최상급의 스틱 덕분에 기술이 미칠 듯이 잘 나가는 조작감에 2버튼으로도 원작 격투 게임들의 느낌을 최대한 따라간 게임성, 그리고 이것 저것 파고들 부분이 많은 방대한 컨텐츠가 특징. 이후에 나온 [[SVC Chaos]]보다 평가가 훨씬 좋을 정도. 그 밖에도 킹 오브 파이터즈 R2, SNK 걸즈 파이터즈, 월화의검사, 소닉 포켓 어드벤처 등의 수작 게임이 있다. 전반적으로 [[네오지오]]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한 라인업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이[* 격투 게임은 1990년대 중반에 이미 사양길에 들어섰다. 그나마 [[철권 시리즈|철권]]이나 [[버추어 파이터]] 같은 3D 격투 게임만이 인기가 많았을 뿐이다.] 실패의 원인으로 보인다. SNK vs. CAPCOM 정상결전 최강파이터즈나 KOF R2의 게임성이 독보적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이 게임기로 할만한 게임 숫자는 몇개 안 된다. 사실 이 게임기는 SVC, KOF 전용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게임 커뮤니티에 NGP를 소장한 사람들의 글을 살펴보면, SVC 정상결전 최강파이터즈나 KOF R2만 소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네오지오 포켓의 발매 라인업은 전형적인 망한 게임기의 라인업으로, 몇몇 킬러 격투 게임과 메탈슬러그 1st 미션 같은 소수의 SNK 이식 게임 외에는 마작, 카지노, 간단한 퍼즐 게임들이 많다. 잡다한 게임들을 다 합쳐 봐야 총 발매 게임의 수가 70~80개 남짓이고, 그 가운데 절반이 이런 카지노, 퍼즐 스타일 게임들이다.[* 이런 게임들의 공통점은 제작이 쉽고 큰 기술력을 요하지 않는다는 것. 여기다 미연시 게임이 더해지면 완벽한 망한 게임기 라인업이다. 서드 파티를 구하지 못한 게임기 제작사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NGP 라인업상에 특이한 케이스는 전설의 오우거 배틀 외전을 이 게임기로 출시했다는 것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